[:j story] Introduce j
:j story

[:j story] Introduce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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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 입니다. 

몇년전 항상 저는 계속 블로그를 한번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만 하면서, 실천을 하지 않고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블로글르 시작하게 되었네요.

저는 솔직 담백한 제 이야기들로 여러분들과 같이 소통을 하고 싶은 블로그로 키워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그냥 뭐 여러분들께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할까 합니다.

 

저는 20대 후반의 평범한 네트워크 전공의 전문대 대학생입니다.

궁금하시죠? 

20대후반에 4년제 대학의 졸업예정자도 아닌 3년제 대학생의 졸업 예정자입니다.

저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운이 좋게 내신으로 전문대를 수시로 들어가게 되어서 아무 생각 별 뜻 없이 1학년을 다녔습니다. 그때 당시 생각해보면 사실상 저는 공부와는 거리가 많이 멀었기 때문에 저에겐 대학교 자체도 크게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냥 남들과 똑같이 평범하게 흘러가는 대로 살고 있던 거였죠. 물론 학교도 자주 안 나갔고, 학점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 아무 생각 없이 흘러가는 데로 1학년을 보냈고, 군대를 가기 위해서 학교를 휴학했습니다.

23살에 군대를 전역했고, 복학하기 까지는 1년이라는 시간이 남았기에 1년 동안 일을 하기 위해 일자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를 좋아했습니다. 사실 컴퓨터라기보다는 온라인게임을 좋아했습니다.

그렇게 초, 중, 고 게임에 미쳐 살았습니다. 심지어 성인이 되어서도 게임을 즐겨했고요.

그러한 이유 때문인지, 컴퓨터 관련해서 일을 찾다 보니 우연히 온라인 컴퓨터 쇼핑몰에서 PC 조립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시작점이 되어서.. 1년, 2년이 지나면서 제 나이에 비해 생각보다 높은 급여를 받게 되어서, 당장 큰 급여 가눈 앞에 있다 보니 돈을 벌고 싶은 생각에  학교를 복학하지 않고, 쇼핑몰 관리자로 계속 일을 하게 되어서 결국 학교를 계속해서 휴학하게 됩니다. 25살 당시 저는 연봉 6000만 원 정도였습니다. 그렇지만 어느 누구나 말하듯 쉽게 돈 버는 방법은 정말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높은 급여를 받은 이유는? 회사 개념이 아니라 법인사업장이었으며, 실질적인 오더인 사장님을 제외하고 저 포함 관리자 2명으로 시작해서 운이 좋은 탓에, 순식간에 회사 규모가 커졌습니다. 어느 순간 제 밑에 직원이 10명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더 높이 올라가고 싶었습니다. 제 자신의 가치 자체를 올려서 더 높은 연봉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상대적으로 제가 나이가 많이 어렸고, 이러한 제약들이 전부는 아니지만 더 높이 올라가고 싶은 부분에 있어서 한계가 분명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온라인 컴퓨터 쇼핑몰이다 보니, 고객을 전화로 상담하는 일이 많다 보니 스트레스 또한 컸습니다. 하루 종일 전화받으랴, 컴퓨터 앞에서 관리하랴, 일 하는 동안 점심시간 제대로 쉬어본 적 없었습니다. 그리고 야근이라기보다는 즉, 일하는 시간이 너무 길었습니다. 평일에 오전 10시 출근해서 새벽 1~2시 퇴근이 기본이었으며, 평일에 이렇게 내 시간이 없이 일을 하다 보니 주말에는 뭐 아무것도 하기가 싫었고, 집에서 잠만 자는 생활이 반복되더라고요.

이렇게 반복적인 일상과 생활이 2~3년 반복되다 보니, 솔직히 말해서 지치더라고요.

어느 순간 제 자신이 지금 당장의 내 눈 앞에 놓인 돈이 좋아서 그냥 돈만 보고 하루하루 버티는 하루살이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고민 끝에 퇴사하게 되었고, 퇴사를 한 후 방황을 많이 했습니다. 비트코인, 주식, 이런저런 아르바이트, 처음으로 혼자서 집을 떠나 세부에서 3달 동안 살기... 등등 솔직히 돈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어느 순간 통장을 보니 바닥이더라고요. 그렇게 긴 방황을 하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더 늦기 전에 공부 한번 제대로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일단,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다시 복학을 하게 되었고, 현재 20대 후반의 3학년 전문대 졸업 예정자 j 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목표도 없고, 꿈도 없이 막연하게 눈 앞에 펼친 현실의 위기를 막고자 막상 학교를 복학해서 다니다 보니 학교 생활을 하려다 보니 복학하기 전 분명히 열심히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복학을 했지만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던 제게 이런 날이 갈수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뭘 하기 위해서 이런 것들을 배우는 거지?"

"그냥 시간 낭비하는 거 아닌가?"

정말 아직까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심적으로 많이 우울해지더라고요.

20대 후반인 저에게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인한 인생에 대한 고민이 늘어나면서 저에 대한 목표를 찾고자 여러분들과 소통을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꿈, 목표를 어떠한 방법으로 찾으셨나요?

 

아무 생각 없이 저에 대한 소개를 쓰게 되었는데,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오기만 했던 제 속 마음들을 다 털어놓은 것 같아서 속 시원하네요. 

 

저는 이 글을 시작점으로 제 꿈과 목표 혹은 여러분들의 꿈과 목표를 같이 찾아가고자 이런저런 다양한 정보들을 이 블로그를 통해서 공유하며 여러분들과 소통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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